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서울 '입맛' 잡았다...완판 행진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서울 '입맛' 잡았다...완판 행진

6억4,000여만원 판매...구미 농축산물 '인기'
전년 대비 59% 증가 판로 개척 디딤돌 역할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인기를 끌며 6억4000만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올렸다.

15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부터 10일 까지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6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에서 지난해 3억8366만 원보다 68.1% 증가한 6억 4,505만 원을 기록했다.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가 열린 서울광장에서 참가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이번 행사는 ‘구미가 키움! 구미(口味)가 당김!’을 슬로건으로 40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구미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산물과 쌀·밀 등을 활용한 가공식품(G푸드) 등 총 142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추석맞이 특별판매’와 19일부터 열리는 ‘추석맞이 일선 정품 한마당 대잔치’ 판매실적까지 더하면 총판매액은 7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농산물에서는 하미과 멜론과 포도, G푸드에서는 ​다담 돼지국밥과 이순미마더스푸드 김치 등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도 우리밀빵, 한둘아푸드, 달달향참, 곰실농원 등 다수 참여업체의 제품이 행사 기간 조기에 소진돼 구미 농특산물에 대한 수도권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예약 판매와 무료 배송도 이어지며 총 1363건의 주문을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성과는 구미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특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구미 농특산물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과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