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신세계푸드는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베이커리 매장에서 생무화과를 활용한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특정 계절에 가장 맛있는 식재료를 찾아 즐기는 이른바 '제철코어'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제철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수요도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2월부터 딸기와 망고, 멜론, 골드키위 등 제철과일을 활용한 홀케이크와 떠먹는 케이크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가을 제철과일인 무화과를 택했다. 올해 무화과는 여름철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아졌으며,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과육, 톡톡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이마트 베이커리 전용 '무화과에 무너진 요거트 케이크'는 요거트 크림 위에 생무화과를 풍성하게 올린 홀케이크다. 무화과의 은은한 단맛에 요거트 크림의 산뜻함을 더했다. 가격은 2만7980원이다.
'떠먹는 무화과 요거트 케이크'는 촉촉한 케이크 시트 사이에 요거트 크림과 무화과를 층층이 쌓았다. 가격은 9980원으로 1만원 이하에 생무화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트레이더스에서는 대용량 '무화과 한가득 요거트 케이크'를 3만9980원에 판매한다. 케이크 위에 생무화과를 풍성하게 올렸으며 4인 이상 가족이나 모임에서 나눠 먹기 좋은 크기로 구성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제철 식재료를 찾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대표하는 무화과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제철과일의 맛과 특징을 살린 베이커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가성비와 제철과일을 앞세워 마트 케이크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 베이커리의 케이크 매출은 전년보다 24% 증가했으며, 특히 1만원 이하 미니 케이크 매출은 78% 뛰었다. 지난 7월에는 트레이더스에서 오렌지·자몽·키위·샤인머스캣 등 생과일 1㎏을 올린 '생과일 한가득 케이크'를 선보이는 등 대용량 과일 케이크 제품군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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