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GS리테일이 임직원 가족을 회사와 스포츠 행사에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잇따라 운영하며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5일 임직원과 가족 등 2000명을 FC서울 홈경기에 초청해 'GS리테일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브랜드 데이는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스포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연례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캐논슛, 페이스페인팅, 축구 빙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임직원 가족에게는 경기장 투어와 선수단 하이파이브, 에스코트 키즈, 시축 등의 참여 기회도 제공했다.
임직원이 근무하는 일터에 가족을 직접 초청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임직원의 배우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우리가족 GS'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가족 GS'는 지난 7월 시작해 매월 진행하는 가족 초청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가족에게 자신의 사무공간과 회사 생활을 소개하고 가족들이 사내 식당과 카페, 편의점 등을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가족에게는 'GS 명예 사원증'도 제작해 전달했다. 가족이 단순히 회사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임직원이 근무하는 공간과 조직문화를 직접 경험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GS리테일은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위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으며,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비와 의료비, 건강검진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연 1회 진행하는 대규모 가족 초청 행사 '브랜드 데이'와 매월 운영하는 '우리가족 GS'를 통해 임직원의 회사 경험을 가족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윤호 GS리테일 피플지원팀장은 "임직원이 자신의 회사와 일터를 가족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가족과 함께 회사를 경험하는 것이 구성원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