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1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충북도, 21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어린이·임신부·어르신 등 무료…최근 의사환자 증가세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에서 오는 21일부터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최근 4주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확산 수준이 높아 본격적인 겨울철 유행에 앞서 신속한 접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충북도청. [사진=아이뉴스24 DB]

접종은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한다.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21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28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은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고령층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75세 이상은 10월 12일,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각각 접종을 시작한다.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연령별 일정과 관계없이 어린이·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는 21일부터 즉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도내 어디서든 접종이 가능하다.

김경희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14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내 유행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면서 “접종 대상자들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서둘러 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홍보자료. [사진=질병관리청]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