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송미령 장관, 음성축산물공판장 찾아

추석 앞둔 송미령 장관, 음성축산물공판장 찾아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추석 명절을 앞둔 14일, 충북 음성축산물공판장을 찾아 “소비자들께서 뜻깊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경매·유통에 이르는 현장의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도축 작업량이 늘어나는 만큼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14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이동옥(왼쪽)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송미령(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현장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은 국내 전체 한우 도축량의 약 15% 가량을 소화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축장이자, 축산물 도매시장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축산물 품질평가원, 농협 경제지주, 음성축산물 공판장 중도매인 등이 함께 참석해 현재 축산물 수급상황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축산물 유통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현재 축산물 가격이 사육 마릿수 감소로 인해 지난해 보다 오른 데 대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우와 돼지는 사육 및 도축 마릿수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추석 명절 소비 증가에 대응해 소고기는 평시 대비 1.3배, 돼지고기는 1.4배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계란은 수입란을 포함해 양계농협 등의 평시 공급량 대비 2.4배를 늘려 공급한다.

또 정부 할인 지원 및 생산자단체 자조금 등을 활용해 한우고기는 최대 50%, 돼지고기는 20% 내외의 할인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