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정일윤)는 제35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1일 쌍암지구 앞들 개발사업장 등 관내 주요사업장 6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현장의 운영실태와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운암면에 위치한 쌍암지구 앞들 조성사업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공사 추진 시 지역업체 사용과 토사 운반 시 비산먼지, 분진 등으로 발생한 민원의 원만한 해결을 당부했다.
농지 조성이 완료되면 임대와 분양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협의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진면 필봉민속마을 한옥체험관을 방문한 의원들은 주차장 안전시설과 소방시설에 대해 검토하여 추가보완을 요청했다.
필봉농악이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한국무형유산인 만큼 필봉농악과 연계하여 관광객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상시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했다.
임실읍 정월리에 위치한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는 현재 청년창업농들이 농업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열악하고, 단순 장소만 제공하는 실정이므로 청년들이 이곳에 와서 농업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고, 상품을 수확해서 판매까지 이어지도록 전 과정을 배워 자신감을 가지고 창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성수면 임실 고추가공센터에서는 우리 가공센터가 대한민국 농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시설로서 노후된 시설장비 유지보수를 위해 군 예산뿐 아니라 중앙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였고, 소비자의 직거래율을 높이기 위하여 넓은 광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날 수 있는 한마당 축제가 필요하다는 점도 지속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 펫 추모공원과 세계명견 테마랜드를 차례로 방문하여 시골지역 특성상 유기견, 들개가 많으므로 주민에게 위협이 되는 부분은 포획 후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하여 처리해 주기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반려누리센터는 오수라는 지역을 감안하여 오수견에 대한 콘텐츠나 홍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덧붙여 세계명견 테마랜드가 대규모 사업인 만큼 이 사업으로 오수라는 지역에 파생될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도 사전에 반영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당부했다.
정일윤 의장은 “앞으로도 주요사업의 추진상황과 현안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겠다”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에 개회한 제355회 제1차 정례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