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자체 개발 '위생오디터' 정부인정 우수사례 선정

CJ프레시웨이, 자체 개발 '위생오디터' 정부인정 우수사례 선정

현장 위생관리 역량 표준화…3단계 전문인력 육성체계 구축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자체 개발한 위생관리 자격시험 '위생오디터'가 기업자격정부인정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1월 정부 인정을 획득한 위생오디터가 현장 위생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표준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장 위생관리 현장 이미지. [사진=CJ프레시웨이]

기업자격정부인정제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직무능력평가 기준에 따라 부여한 자격을 정부가 공인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한다.

위생오디터는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부문의 점포관리자와 조리사, 영양사, 홀서비스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격시험이다. 사업장의 위생관리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에서는 식품위생법규의 이해를 비롯해 근로자 위생관리, 식재 보관관리, 세척·소독 과정 관리, 조리 과정 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위생관리 이론을 평가한다. 자격 취득자는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매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내부 전문가로 활동한다.

자격은 베이직, 익스퍼트, 마스터 등 3단계로 운영된다. 단계별로 전문성을 높여 최종적으로는 사업장에서 위생 지도를 수행하고 고객사를 대상으로 위생 컨설팅까지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합격자에게는 수료증과 대내외 교육 수강 기회가 제공된다. 먼저 자격을 취득한 직원이 신규 취득 예정자를 현장에서 지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해 위생관리 노하우를 조직 내에 확산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위생오디터는 현장 경험을 자격으로 체계화해 위생관리 역량을 표준화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며 "이번 정부 인정 획득과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전사 위생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자격 취득자가 향후 사업장 위생 컨설팅까지 담당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영양·급식관리를 포함한 의료기관 운영 전반의 평가 대응을 지원하며 단순 식자재 공급을 넘어 고객사 운영 지원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식자재를 공급하는 병원 고객사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인증과 적정성 평가에 대비한 온라인 실무교육을 마련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