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민선9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토론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선9기 ‘시민체감만족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토론 방식으로 마련됐다.
읍·면 지역과 동 지역으로 나눠 총 2회 운영했으며, 전문가 교육과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연계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현장 소통을 높였다.
주요 의제는 △주민자치의 가치와 역할 △주민자치회의 민주적 운영 △주민참여 확대 △주민총회와 자치활동 △민관 거버넌스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의 가치와 역할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의 민주적 운영과 임원의 역할, 주민참여 확대 방안, 주민총회와 자치계획의 내실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주민자치회와 행정 간 협력관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주민자치 제도 변화와 주민자치회 조례 관련 사항도 함께 안내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은 이혜경 사단법인 인천마을넷 주민자치 지원단장이 맡아 주민자치 현장에서 필요한 주요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주민자치의 가치와 역할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주민자치가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