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긴급구호대 2진, 수색·구호 지원 병행

네팔 긴급구호대 2진, 수색·구호 지원 병행

남동발전·두산 만나 수색 상황 점검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근로자 9명을 찾기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현지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네팔 대홍수 피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 구호대장을 맡은 윤주석 주미국대사관 공사가 12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KDRT 2진 구호대장인 윤주석 주미국대사관 공사는 지난 12~13일 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들을 만났다. 현지 수색 상황과 기업 측 대응을 확인했다.

구호대는 네팔 정부가 허용하고 네팔군의 협조가 가능한 범위에서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실종자 수색과 함께 현지 피해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윤 구호대장은 같은 기간 릴라 피터스 야히아 유엔 네팔 상주조정관과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등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들을 만났다. 현지 피해 상황과 필요한 지원을 점검했다.

네팔 재건·복구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분야도 논의했다.

구호대는 이날 바타르·비두르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의료진도 이재민 대피소와 병원을 찾아 건강 상태와 의료 수요를 살핀다. 의료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