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장학숙 노후시설 새단장, 학생 휴식공간 '북카페'도 조성

남원장학숙 노후시설 새단장, 학생 휴식공간 '북카페'도 조성

기숙사 도배·장판·옷장 교체부터 옥상 방수·외벽 정비까지 생활환경 개선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장학숙이 개관 12년을 맞아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입사생들의 생활·학습 환경을 새롭게 개선했다.

노후시설 개선을 마친 전북 남원장학숙 내부 모습 [사진=남원시]

남원장학숙은 기숙사실 도배와 장판, 옷장 교체를 비롯해 독서실 시설 개선, 옥상 방수공사와 건물 외벽 정비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휴식과 교류를 위한 공간도 새롭게 마련했다. 1층에는 책을 읽거나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개방형 '북카페'를 조성해 휴식·열람·소통 기능을 함께 갖췄다.

2014년 문을 연 남원장학숙은 남원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학업을 지원하는 시설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2인실 기숙사 34개와 식당, 독서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시설 개선과 함께 전북은행이 TV를 기증해 입사생들의 휴식·편의 여건도 보강됐다.

춘향장학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며 "입사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생활여건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