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1동은 지난 11일 경안천휴식공간 축구장에서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6년 유림1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을밤, 함께 만드는 행복 페스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유림1동 주요단체장과 주민 등 20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경안천 일대를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한마음 걷기대회(플로깅)가 열렸다. 이어 2부에서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주민노래자랑,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시상식 및 경품 추첨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한국무용, 밸리댄스, 가요장구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꾸몄다. 주민들은 다양한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어 열린 주민노래자랑에서는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주민 10명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배우 안재모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회를 맡아 행사의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초대가수로 미스터트롯3에서 활약한 가수 박경덕과 써니·재훈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축하공연을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역 단체들의 적극적인 준비와 협력이 큰 힘이 됐다.
이상필 유림1동 체육회장과 이종수 유림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만들기 위해 행사 준비 과정부터 프로그램 구성과 진행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동민의 날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시장 표창은 유영민 유림1동 체육회 이사와 한기화 주민자치위원회 감사가 표창을 수상했으며 총 8명이 시장상과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도의장상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을밤에 아름다운 경안천을 바라보며 2026년 유림1동민의 날을 함께하게 할 수 있어 반갑다”며 “‘함께 만드는 행복 페스타’라는 행사 이름이 용인특례시의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와도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께서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는 유림1동의 좋은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병성 유림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의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웃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따뜻하고 활기찬 유림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