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분 생활권 돌봄’…정주여건·복지혁신 부문 대상

증평군 ‘20분 생활권 돌봄’…정주여건·복지혁신 부문 대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의 ‘20분 생활권 돌봄체계’ 구축이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증평군은 11일 서울 더그랜드롯데에서 열린 ‘2026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에서 정주여건·복지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1읍 1면의 콤팩트한 도시 구조를 기반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등 대상별 돌봄서비스를 20분 생활권 안에서 연결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2026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에서 정주여건·복지혁신 부문 대상을 받은 증평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지난 2023년 행복돌봄과 출범에 이어, 올해 통합돌봄팀을 신설한 증평군은 행복돌봄나눔터와 돌봄나눔플러스센터, 온마을돌봄센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으로 생활권 돌봄망을 구축했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과 주민 참여형 ‘우리마을 행복지킴이 발굴단’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디바이스 AI 실증사업에 선정돼 스마트 CCTV와 돌봄로봇 등 첨단기술을 돌봄 현장에 접목할 기반도 마련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의 경쟁력은 도시의 크기가 아니라 생활권의 완결성과 정책의 밀도에서 나온다”면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돌봄이 완벽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