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스피키', 글로벌서 음성 인증 및 딥페이크 탐지 기술력 입증

한컴위드 '스피키', 글로벌서 음성 인증 및 딥페이크 탐지 기술력 입증

INTERSPEECH서 논문 7건 채택·WildSpoof 챌린지 세계 '2위'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한컴위드는 딥페이크 탐지 화자인증 솔루션 '한컴 에이아이에스알씨 스피키(Hancom AISRC SPEEKEY, 이하 스피키)' 원천 기술을 통해 세계 최고 권위의 음성·신호처리 학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컴위드 CI. [사진=한컴]

스피키의 핵심 기반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숭실대학교 AI보안연구센터(AISRC)는 올해 음성·신호처리 분야 글로벌 학회 INTERSPEECH에서 올해 논문 7건이 채택됐다. ICASSP의 'WildSpoof 챌린지'에서는 세계 2위를 달성했다.

WildSpoof는 음성 딥페이크 생성(합성)과 탐지(방어) 기술을 실제 일상 환경(In-the-wild) 데이터를 기반으로 겨루는 글로벌 경진대회다. 실제 일상 소음과 다양한 녹음 환경을 반영한 평가 항목(SpoofCeleb)에서는 종합 1위 팀을 뛰어넘는 최고 성능을 기록했다.

한컴위드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스피키의 AI 합성 음성 탐지 정확도를 고도화해, 금융권 음성 인증과 콜센터 보이스피싱 탐지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산업군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피키의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생성형 AI를 악용한 사이버 범죄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지키는 차세대 보안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