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가 향남읍 상신리 815-8 일원 금곡지하차도에 인명구조함과 비상사다리를 갖춘 비상탈출시설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지하차도가 침수되거나 차량이 고립되는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 마련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금곡지하차도는 관내 지하차도 가운데 인명구조함과 비상사다리를 함께 갖춘 비상탈출시설을 설치한 첫 사례다.
홍노미 화성시 만세구청장은 “지하차도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 급격히 침수될 수 있는 만큼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수단을 미리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설치한 비상탈출시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