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이성진)에서 청년기업 지원정책의 방향을 창업 중심에서 생존과 성장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김진환 제천시의원은 11일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기업 지원 정책 중심이 ‘얼마나 창업시켰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살아남고 성장하도록 도왔는가’로 옮겨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제천시는 청년 창업과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지만,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이후 실제로 성장하고 고용을 이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성과 확인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선 방안으로 △청년기업 현황 정기조사 근거 마련 △창업 이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 확대 △청년기업 관리와 성과 점검을 위한 전담 창구 지정 등을 제시했다.
김진환 제천시의원은 “단순히 창업기업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후속 지원으로 청년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