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시 영종구가 해수욕장 공식 폐장 이후에도 이어지는 방문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해수욕장 폐장 이후 안전관리 용역’을 시행하며 현장 집중 관리에 나선다.

이번 안전관리 용역은 왕산·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 3곳을 대상으로 방문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 피크 시간대(오전 10시~오후 7시)에 전문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현장 점검과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평일에는 해양 경찰 및 유관 기관·단체와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유연하게 대처해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가을철로 접어들며 기온이 떨어지는 상황인 만큼, 구는 방문객들에게 해변 입수를 자제하고 갯바위·테트라포드와 같은 위험한 장소의 방문을 피하는 등 수상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최근 해수욕장 내 무단 폭죽놀이로 인한 이용객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집중 단속도 철저히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화정 구청장은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주말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만큼, 안전관리의 막바지 고삐를 조일 것”이라며 “방문객들 역시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안전 수칙 준수 등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