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와 장철민 국회의원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식재산 클러스터와 대전의 미래'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대전을 국가 지식재산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지식재산처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지식재산 클러스터 조성 필요성과 대전의 입지 경쟁력, 관련 기관 연계 방안 등을 다룬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등이 모여 있고 지식재산처와 특허법원 등 관련 기관도 위치해 있다.
현재 대전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을 비롯한 지식재산 관련 공공기관 3곳이 있으며, 대전시는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등의 추가 이전을 추진해 기관 간 협업과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는 지식재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과 공공기관 이전·정착 지원, 기업 대상 지식재산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과 연구개발 전략 지원, 특허기술 이전, 지식재산 분쟁 방지와 권익 보호, 지식재산 특화 펀드 조성 등을 추진한다.
한편 대전시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구체화하고, 대전을 대한민국 지식재산 산업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