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계약 과정의 부조리를 점검하기 위한 2026년 하반기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대전시교육청은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4주간 '2026년 대전시교육청 특정감사 집중 제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대전 관내 학교에서 집행한 물품·용역·공사 계약 과정의 위법·부당한 사항이다.

주요 제보 내용은 특정 업체에 유리한 계약 등 특혜성 부조리, 수의계약·분할발주 등 계약 방식의 부적정 운영, 납품·시공 대금 과다 지급이나 허위 정산 등 회계 부정, 계약 관련 금품·향응 수수 등이다.
제보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첫 화면 팝업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청은 제보자의 신분과 개인정보를 보호할 방침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학교 계약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관행이나 잘못된 부분을 엄정하게 바로잡고 제도 개선을 통해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