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AI 시대 맞춰 적극행정 강화…공직사회 변화 모색

양평군, AI 시대 맞춰 적극행정 강화…공직사회 변화 모색

직원 대상 적극행정·규제혁신 교육…관행 벗어나 군민 체감 행정서비스 강화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인공지능(AI) 시대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적극행정·규제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의 확산으로 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역할을 살펴보고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적극적인 문제 해결과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하충수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 시대, 성공한 공직생활 속 숨은 비결, 적극행정’을 주제로 진행했다.

하 대표는 AI 시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적극행정의 의미를 설명하고 관행적인 업무 처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현안을 바라보고 해결책을 찾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

특히 자신의 공직생활에서 경험한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관점에서 행정서비스를 개선했던 과정과 경험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적극행정이 거창하거나 특별한 업무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행정 과정에서 주민의 불편을 찾아 개선하고 기존 방식보다 나은 해결책을 고민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적극행정은 결국 군민을 위한 친절행정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