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이 야간·휴일 등 긴급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교육지원청은 10일 경기도 아동돌봄양평센터와 ‘양평지역 아동 긴급돌봄 체계 구축 및 아동돌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나 야간·휴일 등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긴급·일시 돌봄 지원체계를 연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공동으로 발굴해 맞춤형 통합 지원에 나서는 한편 아동의 복지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아동돌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등 협력도 확대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기관과 지역 돌봄기관 간 연계체계를 강화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보다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미경 교육지원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이고 신속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아동돌봄양평센터와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경기도 아동돌봄양평센터장은 “지역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양평의 아이들에게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확대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촘촘한 아동 안전망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