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정책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파주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장관상, 2023년 특별상, 2024-2025년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기반 수준, 우수 정책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성과를 낸 도시를 선정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공급 모델을 마련한 것을 비롯해 시민 알뜰 전기요금제 구축, 경기 북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미니 수소도시 조성 등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에코온(ECO-ON) 환경통합센터 운영과 RE100 시민교육을 통해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기반을 확대하고 파주형 간선급행시내버스(PBRT)를 도입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대중교통 체계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에너지 생산·소비 구조 개선부터 시민교육,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까지 탄소중립 정책을 시민 생활 전반으로 확대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손배찬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민선9기 파주시정에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분야별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