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기택 기자] 전북 군산시가 어청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조성의 최대 분수령인 '군 작전성 협의'를 연내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10일 김재준 시장 주재로 '어청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군 작전성 협의 진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쟁점 사안과 향후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어청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어청도 인근 해역에 총 1.02GW 규모의 대형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 3월 '2026년 12월까지 군 작전성 협의 완료'를 전제 조건으로 집적화단지에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국방부 및 8개 군 예하 부대를 직접 발로 뛰며 실무 협의를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군 작전성 분야 전문 자문기관과 손잡고 부대별 작전 영향요인을 정밀 검토하는 등 군과 지자체 간 상호 수용 가능한 최적의 협의안 도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남은 기간 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소통 채널을 가동해 올해 말까지 작전성 협의를 완수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재준 시장은 "미래 에너지의 핵심 축인 해상풍력 사업은 국가 안보와의 조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남은 기간 관계 부대와 촘촘히 소통해 군 작전성 협의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전북=임기택 기자(limgt745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