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는 정부가 공모한 내년도 재해 위험 지역 신규 정비 사업에 도개지구와 선산면 교동지구 등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도개면 도개리 일원 ‘도개지구’와 선산읍 교리 일원 ‘교동지구’등 2곳의 사업비로 635억 원을 행정안전부로 부터 지원 받게 됐다.

415억원이 투입되는 도개 지구는 집중 호우 때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시는 이 지역을 산간부터 하류까지 통합한 치수대책을 세울 계획이다.
범람 피해가 잦았던 선산읍 교리 일원의 교동지구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220억 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현재 상습 침수 우려가 높은 장천지구 등 6개 지구에 총 1827억 원을 투입해 재해 위험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극한 호우가 일상화된 만큼 사전 재난 예방 인프라 구축은 지자체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은 철저한 현장 조사와 타당성 분석 등 구미시의 행정력이 빚어낸 성과로 안전한 구미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