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5개구, ‘시·구 시민행복협의회’ 공식 출범

대전시-5개구, ‘시·구 시민행복협의회’ 공식 출범

시·구 정책협의회 정례화…지역 현안 해결 공동 대응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시민 행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구 시민행복협의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대전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장과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 시민행복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시와 자치구 간 정책협의를 정례화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 협력과제 발굴, 중앙정부 정책 건의 등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대전시-5개 자치구 시민행복 상생협력 협약 [사진=대전시]

첫 회의는 공통 현안 5건과 자치구별 현안 7건 등 12건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2015년 이후 조정되지 않은 공영주차장 요금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2027년 1분기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대전 지역 예비군의 금산 훈련장 이동을 위해 2027년부터 수송 버스 임차료도 전액 시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시와 자치구 간 생활임금액을 통일해 2027년부터 같은 금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관저동 생활문화복지시설 내 노인복지관과 중구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자치구 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도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늘은 민선 9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진정한 ‘원팀’으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자치구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민생 안정과 대전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