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톈진 환경분야 국제학술포럼… 한·중 ‘그린 공조’ 영토 넓힌다

인천-톈진 환경분야 국제학술포럼… 한·중 ‘그린 공조’ 영토 넓힌다

난징이공대 등 중국 주요 대학 합류… 학술 연구의 실질적 사업화 추진

[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제7회 인천-톈진 환경분야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개최한 ‘제7회 인천-톈진 환경분야 국제학술포럼’ [사진=인천시 제공]

'지속가능한 도시, 공동의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인천 보건환경연구원,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환경전공, 중국 톈진대학교, 인천강소특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양 도시의 환경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도시 환경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 총 10편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환경 분야의 주요 현안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톈진대학교를 비롯해 난징이공대학교, 스촨대학교 등 중국 내 여러 대학이 참여하면서 기존 인천-톈진의 교류를 넘어 한중 다자간 학술 교류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인천강소특구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해 대학과 연구기관의 환경 분야 연구 성과를 지역 산업과 연계하고, 연구 성과의 현장 적용과 사업화 가능성도 모색했다.

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천과 중국 대학 간 협력과 인천강소특구 연계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기관· 대학과의 공조를 강화해 환경 분야 공동 연구와 지역 혁신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