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무주군의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축제장 내 글로벌 태권존(태권브이랜드)에 자리한 ‘로봇 태권브이’가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 콘텐츠로 급부상했다.
11일에는 ‘무주반딧불축제 30주년 & 로봇 태권브이 50년’ 특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봇 태권브이의 전설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 만화영화 ‘로봇 태권브이’의 김청기 감독과 만나는 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핸드 프린팅’과 ‘토크 콘서트’, ‘팬 사인회’, 단국대 태권도시범단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우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장은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로봇 태권브이의 추억과 새로운 세대들의 동경이 공존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태권브이랜드는 무주군립최북미술관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 글로벌태권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비밀 기지,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태권브이는 폭 18.3m, 높이 22m의 격납고에 서 있다.
로봇 태권브이의 품새 시범은 11일과 12일 오후 4시, 5시 30분, 7시 3차례에 걸쳐 펼쳐지며 10일에는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11일에는 단국대학교 태권도시범단, 12일에는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싸울아비)이 오후 6시부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인다.
또 12일 오후 3시부터는 대한버추얼스포츠협회와 함께하는 ‘가상 태권도 체험’,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싸울아비)과 함께하는 ‘도전 태권 골든벨’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에서 태권도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밤 8시부터는 거리공연(10일 허준 통기타, 슈퍼걸스 전자현악 / 11일 여우소리 통기타, 반디오카리나 앙상블 등)도 펼쳐진다. 와인바를 비롯한 푸드트럭 등도 자리해 함께 즐길 수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