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만 청주시의원 “용암2동 청사 이전·인력 확충 시급”

박병만 청주시의원 “용암2동 청사 이전·인력 확충 시급”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병만 충북 청주시의회 의원이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전·신축과 공무원 증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병만 의원은 9일 청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를 현재 청사와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박병만 청주시의원. [사진=청주시의회]

이어 “지난 2005년 준공된 용암2동 행정복지센터는 6개 법정동을 관할하고, 올해 7월 기준 인구는 4만4633명”이라며 “반면, 공무원 정원은 19명으로 직원 1명당 주민 수가 2349명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또 “청사 부지도 992㎡에 불과하고 주차공간은 10면으로 협소하다. 주민 회의나 선거·재난지원금 지급 등 업무가 겹칠 경우 공간 부족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중단해야 하는 실정”이라고도 했다.

박 의원은 특히 “동남·지북지구에 약 1만3000가구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있어, 2년 내 인구가 7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현재의 청사 공간과 인력으로는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청사 이전계획 수립 △공무원 정원 조정·증원 △신청사 건립예산 내년도 우선 반영을 청주시에 요구했다.

박병만 의원은 “인구가 늘어난 만큼 행정 인프라도 확충해야 한다”며 “용암2동 주민들의 요구에 청주시가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