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돌봄서비스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임은성)에서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마재광 청주시의원은 9일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돌봄은 단순한 복지서비스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마 의원에 따르면 현재 청주시에는 주간 개별형 3곳과 그룹형 2곳, 24시간 개별형 1곳이 운영 중이지만 주간 개별형 6명, 그룹형 9명이 서비스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최중증 자폐성 장애인을 돌보는 한 어머니의 사연을 소개하며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고도 대기번호를 받아야 하는 현실이 가족들에게 또 다른 절망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주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정확한 규모와 돌봄수요부터 파악해야 한다”면서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추가 지정과 공급 확대, 전문인력 확보 및 종사자 처우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재광 의원은 “가족들에게 대기번호가 아닌 실질적인 돌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