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선문대학교가 고령사회에 대응해 지역 의료기관과 연구·의료복지 협력을 확대한다.
선문대는 천안이화병원과 첨단 바이오 소재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이화피닉스요양병원과는 대학 구성원과 가족을 위한 의료·요양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연구 분야에서는 천안이화병원과 ‘비뇨생식기 및 피부점막 손상 질환 대응 신규 바이오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연구는 선문대 제약생명공학과를 중심으로 유전체기반바이오IT 융합연구소와 협력해 추진된다.
제약생명공학과 오태진 교수를 비롯해 정혜진, 한소라 교수가 연구에 참여한다.
선문대는 대학 연구진이 보유한 기초연구 역량과 천안이화병원의 임상 전문성을 결합해 비뇨생식기와 피부점막 손상 등 다양한 질환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바이오 소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연구 인프라도 공유하며 공동연구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의료·복지 분야 협력도 강화한다. 선문대와 이화피닉스요양병원은 지난 8일 이화피닉스요양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문대 구성원과 가족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맞춤형 의료·요양 서비스 우대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선문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과 구성원 복지라는 두 영역에서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문대 관계자는 “대학의 기초연구 역량과 지역 병원의 임상 경험이 만나 첨단 바이오 소재 개발이라는 산학협력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건의료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