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발송 편리해진다…"CU편의점서도 접수 가능"

우편물 발송 편리해진다…"CU편의점서도 접수 가능"

CU 편의점망-우체국 배달 인프라 연결⋯우편서비스 편의성 향상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가까운 CU 편의점에 소포우편물을 맡기면 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수거해 배달까지 해주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우정사업본부 [사진=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인환)는 BGF리테일(대표 민승배)과 CU 편의점 소포우편물 배달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CU 편의점에서 보낼 우편물을 접수하면, 우체국 집배원이 편의점을 방문해 우편물을 수거한 뒤 우체국 접수 절차를 거쳐 수취인에게 배달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접근이 쉬운 CU 편의점망과 우체국 배달 인프라가 연결되는 만큼 국민 우편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서비스 제휴(개별방문·편의점 접수)와 집배원 근무 여건 개선(집배원 쉼터)을 아우르는 협력을 통해 BGF리테일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CU와의 협력은 국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편의점을 우체국 서비스와 연결한 사례"라며 "다양한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편서비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