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1인당 25만원 ‘고유가 지원금’ 지급

문경시, 1인당 25만원 ‘고유가 지원금’ 지급

14일 부터 신청 접수...연말까지 사용 가능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문경시는 시민 1인당 25만원 씩 '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을 지급한다.

문경시는 약 168억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신청한 시민들에게 선불카드로 지급한다고 9일 알렸다.

문경시청 전경. [사진=문경시]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6월 30일 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외국인 중 영주권자(F5)와 결혼 이민자(F6)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혼잡을 막기 위해 신청 첫 주인 14~18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을 나누는 5부제를 시행한다.

지급되는 선불 카드는 문경시 내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돌려 받을 수 없다.

김학홍 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을 살리는 효과가 있다”며 연말까지 지역에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