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시장, 국가예산 확보 국회·행안부 강행군

조지훈 전주시장, 국가예산 확보 국회·행안부 강행군

김민석 여당 대표, 전북권 국회의원 만나 현안사업 예산반영 건의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조지훈 전북 전주시장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며 ‘국비 및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전방위 총력전에 나섰다.

조지훈 시장은 8일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연이어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뿐 아니라, 전북권 국회의원실, 행정안전부 장관을 각각 면담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쳤다.

조지훈 전주시장이 김민석 민주당 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 건의서를 전달했다. [사진=전주시 ]

먼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은 조 시장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서울영등포구을)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익산을) 등 당 지도부를 만나 전주시 핵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예산 반영 당위성을 설명하고,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적극 건의했다.

이어,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과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김의겸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갑), 박지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을) 등 전북권 의원들을 찾아 주요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문화산업 균형발전과 K-Culture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한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 △한국 전통문화와 연계, 전주를 세계적 미식도시로 발돋움 시키기 위한 ‘JK-콘텐츠 세계명소화’ △버추얼프로덕션 서남권 전진기지 구축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한국 영화·영상 실증복합단지 조성’ 등 7개 사업이다.

조 시장은 오후에는 정부 서울청사를 방문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면담하고, 전북의 거점도시로서 실질적 광역 대도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주시의 재정 여건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교부세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보통교부세 산정 시 광역시급 역할을 수행하는 전주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회 예산 심의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가 예산 및 교부세를 최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국가 예산 및 교부세 확보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은 전주의 미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정치권 및 중앙 부처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쳐 가시적인 국가 예산 확보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