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8일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한 ‘생거진천 기억학교’ 개소식을 열었다.
이 학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돌봄과 인지 지원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용 대상은 만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비롯해 통합돌봄 대상자 중 기억학교 이용 판정을 받은 어르신,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자 가운데 일상생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등이다.
이 학교는 정원 15명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송영과 급식 서비스는 물론 인지지원, 여가문화 활동, 신체기능 향상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이용 수요와 운영 여건을 살펴 향후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철 진천군 통합돌봄팀장은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