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한진그룹은 네팔 대홍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및 정부 구호물자 수송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KE695편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현지 피해 지역은 대홍수로 인한 인프라 붕괴로 식수가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항공은 구호물품을 '한진제주퓨어워터' 생수 1000박스와 담요 1000장으로 구성했다. 생수와 담요는 8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운송된다.
지난 5일에는 한진그룹 소속 대한항공과 ㈜한진이 그룹사 간 시너지를 발휘해 우리 정부의 구호물자를 긴급 수송했다. 정부 구호물자는 약 10.5톤 분량의 보온 담요다.
대한항공은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기존 화물 예약 건 진행을 일시 중단하고, 카트만두행 항공편 화물칸을 정부 구호물자로 우선적으로 채워 운항했다. ㈜한진은 정부 측 화물 포워더로서 물자 수송의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챙겼다.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국내외 재난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수송하고, 택배 및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