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기존 클라우드 가상화 시장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6 K-ICT WEEK in BUSAN'에 참가해 'From xPU to AI Platform'을 슬로으로 내걸고,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을 비롯해 xPU 인프라부터 AI 서비스 운영까지 이어지는 통합 AI 클라우드 기술 체계를 소개한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xPU 기반 기술과 NHN Cloud의 대규모 리전형 인프라 구축 기술을 결합하는 통합 기술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단일 클라우드 구축에서 벗어나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AIDC 인프라 구축·운영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VMware 환경을 사용 중인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워크로드 이전과 프라이빗·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고, 이후 AI 인프라까지 확장할 수 있는 단계적 현대화 전략을 제시하며 VMware 전환 시장도 공략한다.
이노그리드는 VMware 전환을 단기적인 대체 시장으로만 보지 않고 향후 AI 인프라 사업으로 연결되는 고객 접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가상화 인프라 전환과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수요를 기반으로 AI 인프라 사업까지 연결하면서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