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교육청이 교육재정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계 처리 오류를 줄이고 담당자들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집중교육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비특별회계 회계업무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회계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처리와 건전한 교육재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 회계담당자가 업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보다 실제 업무 활용에 무게를 뒀다.
교육에서는 세입과 세출, 세입세출외현금, 일상경비 등 분야별 회계 처리 절차와 주요 사항을 다뤘다.
교육행정·재정 시스템인 K-에듀파인 활용교육도 진행됐다.
K-에듀파인 대표 강사가 수입·지출 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시스템 사용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주요 실무 사례를 공유했다.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겪었던 문제를 직접 묻고 해결방법을 공유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세입·세출 등 개별 회계업무가 최종적으로 결산까지 연결되는 만큼 각 단계의 정확성과 담당자의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른 회계 처리 원칙을 숙지하고 K-에듀파인을 정확하게 활용하도록 해 교육재정 운영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김현자 경북교육청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가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업무 처리와 건전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담당자들의 실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