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모 남원시장, 바이오산업연구원 찾아 지원 체계 점검

양충모 남원시장, 바이오산업연구원 찾아 지원 체계 점검

연구개발·시험검증·제품 상용화 연계…바이오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강화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양충모 남원시장이 지역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산업 현장을 찾아 연구개발부터 제품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양 시장은 지난 7일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을 방문해 주요 사업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연구실과 남원첨단산업비즈센터, 남원바이오테스팅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양충모 남원시장이 7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을 찾아 바이오산업 주요 시설의 운영현황과 기업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남원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바이오산업 주요 인프라의 운영현황과 기업지원 기능,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연계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남원시는 지역 천연자원과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소재 발굴부터 제품 상용화와 수출까지 연결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지역 천연자원 발굴과 효능·성분 검증, 원료 표준화·등재, 특허·기술이전, 시험·검사, 기업지원, 제품 상용화·수출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연구개발과 기업 입주·육성, 시험·검증 기능을 연계해 기업의 연구개발 부담을 줄이고 사업화 기간을 단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남원바이오테스팅센터는 천연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의 안전성·효능 시험과 피부임상, 인증 지원 등을 담당한다. 기업 입주공간과 공동연구 기능도 갖춰 지역 내에서 시험·검증부터 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남원첨단산업비즈센터는 바이오 등 첨단산업 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로, 기업 간 협력과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양충모 시장은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시험·검증 등 남원이 갖춘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오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연구원의 역할과 추진 방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남원이 천연물·바이오소재 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토대로 연구원 운영과 주요 사업을 보완하고, 연구·기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바이오기업 육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