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잡플래닛은 '2026 하반기 잡플래닛 어워즈'를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59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기존의 가치 중심 평가 체계를 산업·직무 기준으로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화학, IT, 유통·무역, 미디어·디자인 등 4개 산업과 개발, 기획, 마케팅, 영업 등 4개 직무로 나눠 평가했다.
잡플래닛은 올해 상반기 플랫폼에 등록된 기업 리뷰를 바탕으로 각 부문 상위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총 80개의 수상 결과가 나왔으며 중복 수상을 제외한 기업은 59곳이다.
SK하이닉스는 전체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종합 점수를 기록해 종합 대상을 차지했다. 제조·화학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평가에는 급여·복지, 승진 기회, 워라밸, 사내문화, 기업 추천율, 성장 가능성, 최고경영자(CEO) 지지율 등이 반영됐다.
실제 재직 여부를 인증한 전·현직자의 리뷰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직무 부문은 해당 직무 재직자가 작성한 평가만 별도로 분석했다.
복수 부문 수상 기업도 나왔다. 네이버는 IT·개발·기획·마케팅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FRL코리아와 삼성전자는 각각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CJ올리브영과 LG유플러스,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14개사는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잡플래닛 관계자는 "산업·직무별 조직 경험을 살펴 구직자가 자신에게 맞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는 데 기준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