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엔 쌀쌀하네"…최저 12도로 '뚝' 떨어져

[내일날씨] "아침엔 쌀쌀하네"…최저 12도로 '뚝' 떨어져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여름 더위가 물러가고 있는 가운데, 화요일인 오는 8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가을이 더 다가올 전망이다. 다만 낮에는 여전히 더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릉역 주변에 설치된 허수아비길에서 한 시민이 세종대왕면 28개 마을 주민이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허수아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예년 이맘때 기온(16∼21도)보다 조금 낮은 수준으로, 날이 맑아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강원 인제·평창·영월·정선, 전북 무주와 진안, 경북 문경·영주·봉화 등의 아침 기온이 1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8도와 30도, 인천 18도와 29도, 대전 16도와 28도, 광주 19도와 31도, 대구 16도와 29도, 울산 19도와 27도, 부산 20도와 30도다.

대부분 지역이 맑겠으나,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동풍을 맞는 동해안 쪽은 흐리고 비가 올 수 있다.

동해안 쪽은 강원북부동해안·산지에 8일 늦은 오후, 나머지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에 8일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9일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 5∼40㎜, 강원동해안 5∼20㎜,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5∼10㎜, 울릉도와 독도 5㎜ 미만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