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실제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체납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운영 중인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진행하며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연락이 닿지 않는 관내 체납 법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난 27일 현장 방문을 통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법인의 실제 사업장 운영 여부와 휴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체납액 현황을 안내하며 자진 납부를 안내했다.
이번 조사는 전산 자료나 서면 확인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체납 법인의 실제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정상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면서도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고의·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일시적인 경영난 등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제 여건을 고려해 체납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이 직접 발로 뛰며 체납자의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