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축제장 먹거리 부스 운영업체 15개소 공개 모집

화순군, 축제장 먹거리 부스 운영업체 15개소 공개 모집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맛과 특색을 알리기 위해 향토음식과 단품음식 등 식음료 부스 운영업체 15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되는 부스는 지역 전통 손맛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향토음식 7개소와 현장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단품음식 8개소를 합쳐 총 15개소 규모로 내실 있게 꾸려진다.

내달 전남광주 화순군에서 개최되는 2026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가을꽃축제 포스터. [사진=화순군]

선발된 운영 주체들은 내달 중순부터 열흘간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 마련된 야외 부스에서 현장 방문객들을 직접 맞이하며 풍성한 식음료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신청 자격은 외지 상업 자본의 일시적 난립을 방지하고 골목상권 중심의 상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고일 기준 관내에 정식 사업자 등록을 마친 일반 음식점 등 관련 전문 업체로 제한해 공공성을 확보했다.

운영에 따라 부과되는 입점 비용은 취급 품목의 조리 환경과 현장 설비 여건을 현실적으로 반영해 공간 유형별 차등 납부 체계를 합리적으로 적용한다.

전문 조리 공간이 요구되는 향토음식 부스는 4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단품음식 부스는 취사용 가스 배관 설치 유무에 따라 최소 20만 원에서 25만원 선으로 세분화해 참여 상인의 부담을 분산했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 요식업체는 정해진 신청 기간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화순군지부를 직접 찾아가 현장 접수를 진행함으로써 입점 심사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음식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화순의 맛과 매력을 경험하는 중요한 콘텐츠"라며 지역 상인들이 수준 높은 향토 먹거리를 바탕으로 축제의 대외적 품격을 높여달라는 뜻을 전했다.

/화순=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