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안전 패트롤카' 확대 운영…현장 안전관리 강화

농어촌공사, '안전 패트롤카' 확대 운영…현장 안전관리 강화

5대 핵심 안전수칙·위험공종 집중 점검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작동성을 높이기 위해 'KRC 안전 패트롤카(케이알시 안전 순찰차)'를 전국 8개 지역본부로 확대·운영한다.

'KRC 안전 패트롤카'는 건설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등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본사에 1대를 배치·운영한 결과 8월까지 작업 중지 5건 등 20건을 조치했다.

농어촌공사가 나주 본사에서 지역본부 안전관리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페트롤카' 차량 인계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공사는 이번에 8개 지역본부에 순찰차 1대씩을 추가 배치해 총 9대를 운영한다. 전국 단위 불시점검과 지역별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는 △작업 전 안전점검(TBM) 실시 △신규근로자 작업 전 현장 둘러보기 △건설기계 주변 접근금지·신호수 배치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보건표지 설치 등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5대 핵심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위험 공종에 대한 안전조치와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도 점검한다.

안전수칙 위반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되면 작업 중지 또는 시정조치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공사는 상시 순찰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안전 순찰차 운영 결과를 분석해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안전관리는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때 의미가 있다"며 "안전 패트롤카 확대 운영 등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