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기본설계 착수

대전시,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기본설계 착수

7.61km 왕복 4차로…2032년까지 총 2587억원 투입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 간선도로망을 구축한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사진=대전시]

시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국비 1092억원과 시비 1495억원 등 총 2587억원을 투입해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에는 동서대로·계룡로·한밭대로 등을 통과하는 지하차도 4곳과 대전천을 가로지르는 350m 규모의 교량 1곳 등이 포함된다.

기본설계용역은 2027년 9월까지 진행되며 도로 선형과 구조물 계획, 주변 도로망과의 연계성 등을 검토해 최적의 노선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사업과 연계해 사정동에서 천변고속화도로까지 이어지는 남북축 간선도로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