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지사 “시장형 공기업 충북 배치 힘써야”

신용한 지사 “시장형 공기업 충북 배치 힘써야”

간부회의서 2차 공공기관 이전 관련 맞춤형 활동 주문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시장형 공기업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대형 공공기관을 충북에 유치할 수 있도록 기관별 맞춤형 활동을 적극 전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용한 지사는 7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방향과 관련, “충북은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시장형 공기업이나 대형 준정부기관을 배정받지 못한 소외 지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맞춤형 유치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그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충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정부 발표 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기존 충북혁신도시의 기능과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유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히 기관 하나를 옮기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산업과 대학, 인재와 정주 여건을 함께 성장시키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정책”이라며 “충북 우선 배치의 당위성을 정부에 지속해서 건의하는 한편, 도민의 뜻과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참여운동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용한 지사는 정부가 발표한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충북이 강점을 가진 첨단바이오와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 공급망은 물론, 에너지와 양자, 우주·항공 분야까지 지역의 산업 기반과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폭넓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음성군에서 열리는 ‘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