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측량업체 59곳 지도·점검…장비 성능검사 지연 5곳 적발

파주시, 측량업체 59곳 지도·점검…장비 성능검사 지연 5곳 적발

등록기준·기술인력·장비 보유 여부 등 집중 점검
위반 업체 국토지리정보원 통보…“측량 서비스 품질 높일 것”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지역 내 측량업체 59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여 측량장비 성능검사를 제때 받지 않은 5개 업체를 적발했다.

시는 건전한 측량업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관내 측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시에 등록된 공공측량업체 2곳과 일반측량업체 54곳, 2025년 이후 폐업한 측량업체 3곳 등 모두 59곳이다.

시는 기술인력과 측량장비 보유 등 법정 등록기준을 유지하고 있는지와 측량장비 성능검사 유효기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점검은 업체에 사전 안내문과 자체점검표를 발송한 뒤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법정 등록기준 준수 여부를 1차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폐업한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무등록 영업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측량장비 성능검사를 기한 내 받지 않은 5개 업체가 확인됐다. 시는 해당 업체의 위반 사항을 관할 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측량업체의 법정 등록기준 준수를 유도하는 한편, 지속적인 지도·안내를 통해 측량 서비스의 신뢰성과 품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호명 토지정보과장은 “관내 측량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안내를 통해 등록 업체의 원활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이 고품질의 측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건전한 측량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