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최고 성적…론스타 르망서 7위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최고 성적…론스타 르망서 7위

GMR-001 하이퍼카 2대 모두 완주…이달 말 후지 6시간 레이스 출전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제네시스 소속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GMR-001 하이퍼카 차량이 미국 텍사스 오스틴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에서 열린 FIA WEC 5라운드 '론스타 르망'에서 주행하고 있다.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현지시간 6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COTA)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연맹(FIA) WEC 5라운드 론스타 르망에서 톱10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6시간 경기 끝에 GMR-001 하이퍼카 17번 차량은 7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WEC 출전 이래 최고 성적이다. GMR-001 하이퍼카 19번 차량은 15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결과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시즌 두 번째 포인트 피니시를 달성했다. 포인트 피니시는 순위권에 들어 챔피언십 포인트를 확보했다는 의미다. 

이번 경기가 열린 COTA는 고속 코너와 강한 제동 구간, 거친 노면이 혼재된 FIA WEC 캘린더 내 대표적인 고난도 서킷 중 하나다. 특히 높은 기온과 노면 온도로 인해 타이어 관리가 경기 결과를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꼽힌다.

이 같은 까다로운 주행 환경 속에서도 두 대의 GMR-001 하이퍼카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완주에 성공했다. 또 기계적 문제없이 레이스를 완주하며 신뢰성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전무는 "론스타 르망 레이스에서의 포인트 획득은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제네시스의 경쟁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은 오는 27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FIA WEC 6라운드 '후지 6시간 레이스'에 출전한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