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지하차도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상현지하차도와 신대지하차도 내 방재시설을 정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국토교통부의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개정에 따라 두 지하차도의 방재등급이 기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오르면서 등급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자 추진됐다.

구는 상현지하차도 내 방음 터널 구간에 소방 경보기와 소화함, 거리 표시 유도등 등을 신설하고 기존 비상 경보 설비와 비상 방송 설비 등을 교체했다.
또 신대지하차도 내 소방 경보기 수신 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각 경보기용 배터리 등을 교체했다.
허남규 구 건설도로과장은 “지하차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도로 시설인 만큼 지속적으로 정비·점검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