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여명 찾은 ‘청주읍성큰잔치’ 성료

4만여명 찾은 ‘청주읍성큰잔치’ 성료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434년 전 청주성 탈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2026 청주읍성큰잔치’가 주최 측 추산 4만여명의 참여 속에 막을 내렸다.

충북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원이 주관한 이 축제는 지난 5일과 6일, 청주성안길 중앙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는 단순히 과거의 역사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주읍성의 의미를 현재의 일상으로 끌어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장섭 청주시장 등 시민들이 참여한 청주성 탈환 퍼레이드 모습. [사진=청주시]

청주성 탈환 기념식을 비롯해 퍼레이드, 탈환 퍼포먼스, 시민 장기자랑, 역사 토크콘서트, 공연 등이 이어졌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도장 전각, 가훈 쓰기, 호드기·마패 만들기, 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퍼레이드와 청주성 탈환 퍼포먼스는 축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볼거리가 됐다.

전유정 청주시 예술진흥팀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청주성 탈환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청주읍성큰잔치를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읍성큰잔치 모습. [사진=청주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