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년축제 ‘잠금 해제’…다음은 꾹꾹이 공굴리기 등 냥만운동회

충북청년축제 ‘잠금 해제’…다음은 꾹꾹이 공굴리기 등 냥만운동회

충주 탄금 공원서 스타트…19일 청주·음성서 이어가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지난 5일 오후 3시 충주 탄금공원. 충북 청년들이 활력을 마음껏 뿜어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북청년희망센터가 주관하는 ‘2026 충북청년축제’의 첫 행사는 남한강 러닝, 요가, DJ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 참여형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으로 진행된 러닝 및 요가프로그램에는 약 370여명의 도민과 청년이 함께해 탄금 공원 일대를 활기로 가득 채웠다. 참가자들은 다함께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5일 ‘2026 충북청년축제’가 열린 충주 탄금공원 행사장 모습. [사진=충북도]

이번 축제는 작년과 달리 청년기업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각 지역의 기초청년센터와 긴밀히 연계하여 청년들의 주도성과 지역 밀착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

축제 열기는 오는 19일 청주시와 음성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청주 권역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옛청주역사공원 앞 광장에서 고양이 콘셉트로 진행되는 ‘냥만운동회’가 열린다.

고양이 코스튬(머리띠, 페이스페인팅 등)을 하고 ‘요가 클래스’를 비롯해, 풍선을 함께 옮겨보는 ‘꾹꾹이 공굴리기’, 고양이 발바닥 판을 뒤집는 ‘냥 젤리 뒤집기’ 등 운동에 능숙하지 않아도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음성에서는 오전 10시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에서 ‘청년 웰니스 연합운동회’가 펼쳐진다.

판 뒤집기, 신발양궁 등 다채롭고 활기찬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청년 연대감을 넓힐 예정이다.

충북청년희망센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