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단양구경시장이 QR코드와 AI(인공지능)을 결합한 스마트 관광시장으로 발돋움한다.
단양군은 단양구경시장이 한국관광공사의 ‘2026 관광AI 오픈 이노베이션 TRVL-X Lab’ 전통시장형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K-관광마켓’ 2기 가운데 단양구경시장을 포함한 6개 시장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단양구경시장 곳곳에 QR코드를 활용한 AI 관광서비스가 구축된다. 관광객은 QR코드를 찍으면 현재 위치와 관심사에 맞춰 먹거리와 점포를 추천받고 최적의 이동 경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단양군은 AI 추천 범위를 시장에만 한정하지 않고 인근 골목형상점가와 주요 관광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장 방문이 주변 상권과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실시간 혼잡 분석 시스템도 도입한다. 시간대별 방문객 수와 이동 동선, 혼잡 구역, 체류시간 등을 분석해 관광객에게 쾌적한 이동 경로를 제공하고, 관련 데이터는 시장 활성화와 마케팅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홍경숙 단양군 경제정책팀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구경시장을 단양 관광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단양=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